피자 220개 브랜드의 서울 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1위 미친피자(35억 8,025만원)와 하위권 피자에땅(6,176만원)의 격차가 약 58배에 달합니다. 같은 '피자'라는 업종 안에서도 서울 상권에 위치한 가맹점의 매출 구조는 브랜드에 따라 전혀 다른 사업 모델처럼 작동하고 있는 셈이죠.
피자 업종 분포 한눈에 보기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피자 업종의 주요 분포를 살펴보면 매출과 창업비용 사이에 상당한 구조적 격차가 드러납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평균 연매출 — 전체 (모집단 118개 브랜드)
| 구간 | 금액 |
|---|---|
| 하위 25% | 1억 5,611만원 |
| 상위 25% | 3억 6,359만원 |
| 상위 10% | 6억 779만원 |
중앙값 데이터가 집계되지 않은 브랜드가 많아 전체 중앙값은 확인되지 않지만, 하위 25% 기준선(1억 5,611만원)과 상위 10% 기준선(6억 779만원)의 격차는 약 3.9배입니다. 전국 기준 분포만 놓고 봐도 하위권과 상위권 간 매출 구조 차이가 뚜렷하고, 서울 지역으로 좁히면 이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창업비용 총액 분포 (모집단 219개 브랜드)
| 구간 | 금액 |
|---|---|
| 하위 25% | 5,040만원 |
| 상위 25% | 7,850만원 |
| 상위 10% | 1억 650만원 |
창업비용은 하위 25% 기준선이 5,040만원, 상위 10%가 1억 650만원으로 매출 분포에 비해 구간 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창업비용의 격차(약 2.1배)보다 매출의 격차(약 3.9배 이상)가 훨씬 크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초기 투자 규모가 비슷해도 운영 결과로 나타나는 매출은 브랜드에 따라 크게 갈릴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가맹점 규모, 메뉴 객단가, 서울 내 입지 집중도 등 정보공개서 세부 항목으로 추가 검토해야 파악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2024년 기준 전체 가맹점 수 분포 (모집단 144개 브랜드)
| 구간 | 개수 |
|---|---|
| 하위 25% | 5개 |
| 상위 25% | 47개 |
| 상위 10% | 138개 |
가맹점 수 분포에서도 브랜드 간 규모 편차가 두드러집니다. 하위 25%는 5개 이하의 소규모 브랜드이고, 상위 10%는 138개 이상의 대형 가맹망을 운영합니다. 가맹망 크기가 매출 구조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서울 지역 매출 랭킹에서 확인됩니다.
랭킹과 이례적 사례
2024년 서울 가맹점 평균 연매출 — 상위 10개 브랜드
| 순위 | 브랜드 | 서울 평균 연매출 |
|---|---|---|
| 1 | 미친피자 | 35억 8,025만원 |
| 2 | 외계인피자 | 19억 1,847만원 |
| 3 | 노모어피자 | 13억 551만원 |
| 4 | 예술피자 | 10억 9,043만원 |
| 5 | 서오릉피자 | 8억 278만원 |
| 6 | 도미노피자 | 7억 3,126만원 |
| 7 | 핏제리아오 | 6억 6,939만원 |
| 8 | 잭슨피자 | 6억 6,682만원 |
| 9 | 치즈웨이브 | 6억 5,860만원 |
| 10 | 번쩍피자 | 6억 3,665만원 |
상위 10개 브랜드 안에서도 내부 격차가 눈에 띕니다. 1위 미친피자(35억 8,025만원)는 10위 번쩍피자(6억 3,665만원)보다 약 5.6배 높습니다. 7위~10위 브랜드(핏제리아오·잭슨피자·치즈웨이브·번쩍피자)의 매출은 6억 3,000만원~6억 6,000만원대로 밀집돼 있는 반면, 1위~2위는 이 구간과도 현격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 가맹점 평균 연매출 — 하위 10개 브랜드
| 순위 | 브랜드 | 서울 평균 연매출 |
|---|---|---|
| 1 | 피자에땅 | 6,176만원 |
| 2 | 피자브라더스 | 8,755만원 |
| 3 | 오구피자 | 1억 1,235만원 |
| 4 | 피자와치킨의러브레터 | 1억 2,815만원 |
| 5 | 빅스타피자(Bigstar Pizza) | 1억 4,386만원 |
| 6 | 피자마루 | 1억 6,659만원 |
| 7 | 자가제빵 선명희피자 | 1억 6,807만원 |
| 8 | 오르새피자 | 1억 8,016만원 |
| 9 | 피자스쿨 | 1억 8,678만원 |
| 10 | 빨간모자피자 | 1억 9,175만원 |
하위권에서는 피자에땅(6,176만원)과 피자브라더스(8,755만원)가 1억원 미만으로, 하위 10위 내 나머지 브랜드(1억원대)와도 두드러진 차이를 보입니다. 하위 10개 브랜드의 최고값(1억 9,175만원)과 최솟값(6,176만원) 간 격차도 약 3.1배에 달합니다.
평균과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브랜드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 피자 220개 브랜드 분포에서 서울 평균 매출과 비교해 평균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기록한 브랜드는 미친피자(35억 8,025만원)와 외계인피자(19억 1,847만원)입니다. 이 두 브랜드는 3위 노모어피자(13억 551만원)와도 각각 약 2.7배, 약 1.5배 차이를 보이며 분포 최상단에 뚜렷하게 분리돼 있습니다.
특히 미친피자의 35억 8,025만원은 서울 랭킹 10위권 브랜드 평균(약 13억원대)과 비교해도 평균보다 훨씬 멀리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처럼 극단적인 매출 격차가 나타나는 배경에는 해당 브랜드의 서울 내 가맹점 수·점포 운영 방식·객단가 구조 등 정보공개서 세부 항목이 관여할 수 있으며, 단순 매출 수치만으로 운영 효율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서울 지역 매출 최상단과 최하단의 58배 격차는 피자 업종이 단일한 수익 구조를 가진 업종이 아님을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브랜드별로 서울 입점 가맹점 수, 운영 모델, 메뉴 가격대가 전혀 다른 만큼, 매출 랭킹 자체보다 자신의 자본 규모와 운영 역량에 맞는 브랜드 구조를 정보공개서를 통해 직접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 데이터를 본인의 자본·상권·운영 역량과 비교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2024-12 기준) 모집단: 피자 업종 등록 220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