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524개 브랜드 중 인천 지역에 가맹점 매출 데이터가 공시된 브랜드를 추려보면, 상위권과 하위권 사이의 간극이 상당합니다. 1위 싸다김밥의 가맹점 평균 연매출은 8억 6,204만원인 반면, 하위권 홍대마녀는 115만원에 그칩니다. 두 수치의 격차는 약 750배로, 같은 분식 업종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이 격차는 단순한 운영 차이를 넘어, 브랜드별 가맹망 규모·메뉴 객단가·입지 집중도 등 구조적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입니다.
서울·경기와 비교한 인천의 매출 위치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분식 업종의 지역별 가맹점 평균 연매출을 비교하면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간 차이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 구분 | 서울 | 경기 | 전국 |
|---|---|---|---|
| 가맹점 평균 연매출 | 2억 8,456만원 | 2억 2,366만원 | 2억 1,750만원 |
| 가맹점수 | 4개 | 5개 | 11개 |
서울의 가맹점 평균 연매출은 2억 8,456만원으로, 경기(2억 2,366만원) 대비 약 1.3배 수준입니다. 전국 평균(2억 1,750만원)과 비교하면 서울이 약 1.3배 높고, 경기는 전국 평균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죠.
가맹점수는 경기가 5개로 서울(4개) 대비 1.3배이며, 전국 기준으로는 11개입니다. 가맹점 숫자 자체는 서울·경기 모두 한 자릿수 규모여서, 이 지표는 인천 지역 공시 브랜드 중 수도권 집중도를 보여주는 참고 수치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서울이 경기보다 약 6,000만원 이상 높은 배경에는 상권 집중도와 임대료 구조, 유동 인구 밀도 차이가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천의 경우 별도 수치가 공시된 브랜드 수가 제한적이어서, 위 수도권 비교값은 분포 전체를 대표하기보다 공시 데이터가 집계된 브랜드 범위 안에서의 경향으로 읽어야 합니다.
전국 분포와 인천 상위 브랜드
분식 524개 브랜드 중 2024년 기준 가맹점 평균 연매출 데이터가 확인되는 238개 브랜드의 분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구간 | 금액 |
|---|---|
| 하위 25% | 1억 3,417만원 |
| 상위 25% | 3억 3,475만원 |
| 상위 10% | 5억 991만원 |
하위 25% 기준선이 1억 3,417만원, 상위 10% 기준선이 5억 991만원으로 두 값의 격차는 약 3.8배입니다. 분식 업종 내에서도 브랜드별 매출 분포가 상당히 넓게 퍼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천 지역 가맹점 평균 연매출 상위 10개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위 | 브랜드 | 가맹점 평균 연매출 |
|---|---|---|
| 1 | 싸다김밥 | 8억 6,204만원 |
| 2 | 다르다 | 8억 3,647만원 |
| 3 | 대손관 | 7억 9,409만원 |
| 4 | 사담손만두 | 7억 5,551만원 |
| 5 | 분식을 품다 | 7억 4,085만원 |
| 6 | 최배달 떡순튀 | 7억 938만원 |
| 7 | 김바라김밥 | 6억 9,367만원 |
| 8 | 스쿨푸드 | 6억 9,122만원 |
| 9 | 정동뚝배기 | 6억 8,117만원 |
| 10 | 마녀김밥 | 6억 4,500만원 |
상위 10개 브랜드는 모두 전국 분포 기준 상위 10% 기준선(5억 991만원)을 넘어서며, 분포 전체에서 평균과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수치를 기록한 브랜드들입니다. 특히 싸다김밥(8억 6,204만원)과 다르다(8억 3,647만원)는 전국 상위 10% 기준선 대비 각각 약 1.7배, 약 1.6배 높은 수준으로, 분포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하위권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순위 | 브랜드 | 가맹점 평균 연매출 |
|---|---|---|
| 하위 1 | 홍대마녀 | 115만원 |
| 하위 2 | 양호실떡볶이 | 123만원 |
| 하위 3 | 오늘도꽈배기 | 271만원 |
| 하위 4 | 미스터국수왕 | 320만원 |
| 하위 5 | 열정분식소 | 949만원 |
| 하위 6 | 유떡 | 1,348만원 |
| 하위 7 | 기떡찜 | 1,370만원 |
| 하위 8 | 파더스김밥 | 2,291만원 |
| 하위 9 | 치떠끼 | 2,399만원 |
| 하위 10 | 떡가대표 | 2,523만원 |
하위 1~2위 브랜드의 연매출이 세 자릿수 만원대라는 점은, 인천 지역 내 가맹점 수가 극히 적거나 공시 기간 중 영업이 실질적으로 제한된 점포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상위권과 하위권 사이의 극단적 격차는 브랜드별 가맹망 규모, 점포 입지, 운영 모델의 차이가 매출에 얼마나 크게 반영되는지를 보여주는 구조적 신호입니다.
위 데이터는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범위 안에서 집계된 수치입니다. 본인의 자본·상권·운영 역량과 비교해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2024-12 기준) 모집단: 분식 업종 등록 524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