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148개 브랜드의 인천 지역 평균 매출은 전국 평균과 얼마나 다를까요.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인천 매출 데이터를 보유한 브랜드는 61개에 불과하지만, 이 61개만으로도 분포의 격차는 뚜렷합니다. 하위 25% 기준선이 1억 5,721만원인데, 상위 10% 기준선은 8억 1,964만원으로 약 5.2배에 달합니다. 같은 '패스트푸드' 업종 안에서도 브랜드마다 인천 상권에서의 매출 성과가 크게 갈린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분포 최상단에는 평균과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어, 단순 평균으로 이 시장을 읽으면 실상을 놓칩니다.
서울·경기·전국, 수도권 매출 위계 구조
패스트푸드 업종의 지역별 가맹점 평균 연매출을 비교하면, 수도권 안에서도 뚜렷한 위계가 드러납니다.
| 구분 | 서울 | 경기 | 전국 |
|---|---|---|---|
| 가맹점 평균 연매출 | 4억 4,240.5만원 | 2억 6,518만원 | 2억 3,964만원 |
| 가맹점수 | 4개 | 5개 | 9개 |
서울이 경기 대비 1.7배, 전국 평균 대비로는 약 1.85배 높습니다. 반면 경기는 전국 평균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죠. 가맹점수 분포에서는 경기가 서울 대비 1.3배 많아, 점포 수는 경기가 더 많지만 점포당 매출은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구조가 확인됩니다.
이 격차는 서울 주요 상권의 높은 유동 인구와 객단가 수용력에서 비롯된 측면이 큽니다. 동일한 브랜드라도 입점 지역에 따라 매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구조이며, 인천 지역 창업을 검토할 때 전국 평균이나 서울 수치를 그대로 기준 삼으면 실질적인 수익 예측에서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전체 가맹점 수 분포(모집단 84개 브랜드)에서는 하위 25%가 2개, 상위 25%가 36개, 상위 10%가 104개입니다. 대다수 브랜드는 가맹점 수가 36개 이하로 집중돼 있고, 104개 이상은 상위 10% 영역입니다. 인천에 가맹점이 실제로 운영 중인 브랜드가 매출 데이터를 보유한 경우에만 정보공개서에 수치가 등재되므로, 데이터가 없는 브랜드는 인천 내 점포 수 자체가 극히 적거나 전무한 경우입니다.
인천 지역 매출 랭킹과 분포 양 끝
2024년 기준 인천 지역 가맹점 평균 연매출 상위 브랜드를 보면, 분포 최상단과 하위 브랜드 간의 간격이 매우 큽니다.
상위 10개 브랜드
| 순위 | 브랜드 | 평균 연매출 |
|---|---|---|
| 1 | 맥도날드 | 30억 7,272만원 |
| 2 | KFC(케이에프씨) | 16억 1,725만원 |
| 3 | KFC | 15억 3,415만원 |
| 4 | 파파이스루이지애나키친 파파이스 치킨 앤 비스킷 | 13억 1,430만원 |
| 5 | 버거킹(Burger King) | 10억 7,770만원 |
| 6 | 롯데리아 | 9억 3,598만원 |
| 7 | 써브웨이(Subway) | 8억 1,964만원 |
| 8 | 바스버거(BAS BURGER) | 6억 9,463만원 |
| 9 | 계남버거 | 5억 8,605만원 |
| 10 | 노브랜드 버거(No Brand Burger) | 5억 7,236만원 |
하위 10개 브랜드
| 순위 | 브랜드 | 평균 연매출 |
|---|---|---|
| 1 | 리앙크리스피롤 | 259만원 |
| 2 | 팔팔핫도그 | 1,475만원 |
| 3 | SSOJA(쏘자) | 3,138만원 |
| 4 | 투미닛피자 | 3,688만원 |
| 5 | 타임즈 핫도그 | 3,824만원 |
| 6 | 마미쿡 | 8,748만원 |
| 7 | 점순이 호떡 | 9,044만원 |
| 8 | 베이크럽 | 1억 2,474만원 |
| 9 | 뉴욕핫도그&치킨 | 1억 2,712만원 |
| 10 | 에그셀런트 | 1억 2,759만원 |
상위 10개 중에서도 분포 최상단에 위치한 브랜드가 눈에 띕니다. 맥도날드의 30억 7,272만원은 2위 KFC(케이에프씨)의 16억 1,725만원과 비교해도 약 1.9배 높고, 상위 10% 기준선인 8억 1,964만원(써브웨이)과 비교하면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패스트푸드 148개 브랜드 인천 분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수치로, 이처럼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는 브랜드는 가맹망 규모, 직영 병행 운영 모델, 드라이브스루 등 대형 포맷 비중에서 일반 브랜드와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공개서 세부 항목으로 가맹점 수·점포 형태·계약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실질적인 비교가 가능합니다.
하위권에서는 리앙크리스피롤(259만원)과 팔팔핫도그(1,475만원)가 눈에 띄게 낮습니다. 이는 인천 내 운영 점포 수가 1개 내외이거나, 특정 시점에만 영업한 결과가 연평균으로 집계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하위 25% 기준선인 1억 5,721만원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업종 평균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인천 내 점포 수와 영업 기간을 정보공개서에서 교차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창업비용 총액 분포(모집단 147개 브랜드) 기준으로는 하위 25%가 5,780만원, 상위 25%가 1억 357만원, 상위 10%가 1억 6,255만원입니다. 인테리어 총액(모집단 139개 브랜드)은 하위 25%가 2,200만원, 상위 25%가 4,160만원, 상위 10%가 6,820만원으로, 창업 진입 비용 자체도 브랜드별로 적지 않은 범위를 보입니다. 매출 상위 브랜드가 대체로 창업비용도 높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입 자본 대비 기대 수익의 비율을 브랜드별로 별도로 따져봐야 합니다.
위 데이터를 본인의 자본·상권·운영 역량과 비교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2024-12 기준) 모집단: 패스트푸드 업종 등록 148개 브랜드